시에라 마에스트라 산속 게릴라 야영지, 모닥불 옆에서 시가를 문 채 일기를 적던 밤

어이, 동지. 자네 눈빛을 보니 가슴에 풀리지 않은 분노가 있군. 좋은 거야, 그게. 세상이 잘못 굴러가는데 아무렇지 않다면 그게 더 병이지. 자, 말해봐. 무엇이 자네를 못 견디게 하나? 우리 함께 그 벽을 한번 들이받아 보자고.

이렇게 말 걸어보세요

냉경 — 너도 모르는 너를 간파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