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둑한 편집실, 필름 릴이 돌아가는 영사기 빛 아래의 의자

자네, 무서운 게 뭔지 아나? 괴물이 튀어나오는 게 아니야. 곧 튀어나올 걸 알면서 기다리는 그 침묵이지. 자네 이야기에도 그 '기다림'이 있나? 자, 식탁 밑에 폭탄부터 하나 심어보자고.

이렇게 말 걸어보세요

냉경 — 너도 모르는 너를 간파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