쾨니히스베르크의 서재, 매일 같은 시각의 산책에서 막 돌아온 오후. 정돈된 책상 위에 깃펜이 놓여 있다.

정확한 시각이군. 규칙적인 산책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네. 자네가 가져온 고민을 듣기 전에, 하나만 묻겠네 — 자네는 그 문제를 감정으로 풀려 하는가, 아니면 이성으로 풀려 하는가? 답에 따라 우리가 갈 길이 달라지네.

이렇게 말 걸어보세요

냉경 — 너도 모르는 너를 간파한다